밴쿠버온라인여행가이드_8.클라우드나인vs밴쿠버룩아웃
雜/밴쿠버OTG 2008. 4. 16. 09:40 |
밴쿠버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꼽으라면 누구나 이 두 곳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랍슨 거리에 있는 엠파이어 랜드마크 호텔, 그 꼭대기에 있는 클라우드 나인 레스토랑(Cloud 9 Restaurant). 그리고 워터 프론트 역 근처의 하버 센터 타워의 밴쿠버 룩아웃(Vancouver Lookout). 오늘은 두 곳을 비교해보도록 하자.
꽤 멀리 떨어져 있는 만큼 경관도 꽤 다르다
자, 먼저 클라우드 나인에 대해 알아보자.
저 맨 위의 둥글게 생긴 곳이 클라우드 나인이다
호텔 입구로 들어가자
엠파이어 랜드마크 호텔의 스카이 라운지이다
아래쪽은 모두 호텔 객실이며 레스토랑은 42층에 위치해 있다
클라우드 나인 레스토랑의 로고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천장에는 별처럼 작은 조명이 박혀있다.
일찍가서 창가 쪽의 자리를 잡자. 시간을 잘 맞춘다면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도 있다.
친구들과 함께한 칵테일 파티 ㅋ
비록 남자들과 함께 했었지만 분위기는 참 좋았다
네 사람이서 이 정도 먹으면 100불정도 나온다;;
리볼빙 레스토랑이라 사진이 좀 흔들렸다;;
아름다운 랍슨거리의 야경
조금 도심에서 벗어난 곳이라 주위에 큰 건물은 없다
이제, 밴쿠버 룩아웃에 대해 알아보자!
저기 가운데 보이는 파란 게 엘리베이터다
밴쿠버 룩아웃은 하버 센터 타워의 최상층에 위치해 있다
이렇게 보이는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시즌에 따라 개장시간이 달라지니 꼭 알아보도록 하자
입장료는 성인은 13불, 학생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9불이며 어린이는 6불이다. 티켓은 1일권 이므로 하루 중 언제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전망대로 갈 수 있다. 엘리베이터는 전망대 개장 시간이 끝나는 20 분 전부터 전망대 층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유의하도록 하자. 레스토랑은 밤 늦게까지 열지만 가격의 압박으로 그냥 입구만 들여다 보고 왔다;;
밴쿠버 다운타운의 야경이다
리볼빙 레스토랑의 모습
캐나다 플레이스의 야경
클라우드 나인보다 도심의 야경은 더 멋진 편이다
Seymour Street의 모습이다
장점을 정리하자면,
○ 클라우드 나인 : 저렴한 입장료와 적당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칵테일(+망고치즈케익 강추), 커플들에게 데이트 장소로 추천할 만한 분위기 있는 장소
● 밴쿠버 룩아웃 :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 다운타운과 가까운 로케이션, 밴쿠버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쯤은 들를 만한 장소

도시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높은 전망대, 어디라도 한 번 쯤은 꼭 가봐야할 곳이다!
* 자료는 각 홈페이지(http://www.vancouverlookout.com/, http://www.cloud9restaurant.ca/)와 구글맵을 참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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