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1_080325 : 나는 기억한다, 퀘벡 시티
persona/.1 배낭여행하러가면 2008. 4. 8. 11:57 |아침 일찍 몬트리올의 지붕인 몽루얄 산에 올라 하루를 시작하고, 점심 때 퀘백시티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 여행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걸 느끼면서도 다른 도시로 이동할 때 느끼는 설레임에 다리가 아픈 줄도 모르고 다시 또 발걸음을 옮겼다. 계단이 있어서 찾아 올라가기 쉬웠다 왼쪽이 퀘백 주旗, 오른쪽이 몬트리올 시旗 땡땡 얼은 빙판길을 따라 내려가면 몬트리올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장관이다 곳곳엔 이런 안내문이 있고 보다시피 한국의 도시와 비슷한 느낌이다 Mister Steer라는 곳의 아침 세트 메뉴 저 성벽 너머가 어퍼타운 좁다란 길에 알록달록한 건물 간판 생김새도 독특하고 길에는 이렇게 마차가 다닌다 그래도 꽤 차가 많은편이다 유스호스텔 발견!
샤또 호텔로 가는 길에 있었던 어느 호텔
다름 광장(Place d'Arms)의 모습
퀘벡 주의 초석을 세운 샹플랭의 동상
테라스 뒤프랭, 나무판자가 깔린 긴 광장
이게 샤또 프롱트낙, 성같은 모습이다
테라스 뒤프랭에서 본 Levis시의 전경
겨울철엔 이렇게 눈썰매장을 운영하는 듯
해보고 싶었지만 혼자서 뭔 재미냐
완전 최강ㅋ국ㅋ 멋져브러
이렇게 긴 눈썰매장
이렇게 생긴 페리가 강너머 레비시와 퀘벡시티를 연결한다
고고쓍!
테라스 뒤프랭.
좀 있다가 이거 타러 갈끄얌
어퍼타운은 지대가 꽤 높다. 떨어지면 뼈도 못 추릴 듯;
아래 쪽 지역이 구항구 지역
다시 샹플랭 동상 쪽으로 돌아와서
우측으로!
일명 '목부러지는 계단'이라고
오른쪽이 어퍼타운와 로어타운을 이어주는 엘리베이터(?) 퓌니퀼레르 타는 곳이다
특이한 번지수. 해리포터가 생각났다 ㅋ
쁘띠 샹플랭 거리의 모습
삽질하는 젊은 총각들도 있었고
퀘벡 400주년! 올 여름엔 행사가 많다고 한다
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
그냥 찍은거여 이뻐서
좀 있다가 저녁을 먹게 될 식당
겨울이라서 그런지 한산한 분위기;
이렇게 거리 끝에 있는 집에는 실감나게 그린 벽화가 있다 ㅋ
화장실 간판 짱 귀엽다능
저 멀리 보이는 샤또
이게 퀘벡 간지
구석구석 들어가 보면
저기 보이는게 퓌니퀼레르
쁘띠 샹플랭 거리 초입에서 다름광장을 이어준다
☆★승리의 노트르담 교회★☆ (왠지 이렇게 써야될 것 같다;;)
이 벽화엔 퀘벡 주의 번영에 기여한 실존했던 사람들을 조그맣게 그려놓았다
저 녹색옷 입은 횽이 샹플랭 횽아
이 외에 수많은 사람들이 표현되어 있다
낮에는 이런느낌
밤에는 이런 간지!
Le Cochon Dingue에서 먹은 근사한 저녁식사
라즈베리 타틀렛! 완전 진짜!
어둠이 내린 쁘띠 샹플랭 거리
조용해서 더 분위기 있었다
목부러지는 계단 ver.밤
샹플랭 동상과 샤또 프롱트낙
400주년을 맞이해서 이런 불빛장식도 있었고
어퍼타운의 길거리 모습
어퍼타운의 성문의 모습
퀘벡 주의사당의 모습
진짜 눈길을 헤치며 사진을 찍었다 ㅋ
생 장 성문이었을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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