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온라인여행가이드_19.밴듀슨 식물원&퀸 엘리자베스 공원
雜/밴쿠버OTG 2008. 8. 8. 00:25 |
밴쿠버 도심의 거리만 거닐어도 금방 알 수 있듯, 이 곳의 식생은 한국과 판이하게 다르다. 거리에는 캐나다의 상징인 Maple Tree와 같은 활엽수가 머리위로 그늘을 드리우고, 봄이면 길거리에 튤립이 만개한다. 오늘은 밴쿠버에서 꽃놀이 하기에 가장 좋은 두 곳, 밴듀슨 식물원(VanDusen Botanical Garden)과 퀸 엘리자베스 공원(Queen Elizabeth Park)을 소개하고자 한다.
두 공원 다 밴쿠버 다운타운의 남쪽, False creek 너머에 위치해있다
위성사진에서 보듯이 두 곳 모두 굉장히 규모가 큰 공원이다
먼저, 밴듀슨 식물원으로 향하자.
밴듀슨 식물원 근처의 전봇대에는 이렇게 표시가 되어있다
입구에는 각종 행사 일정을 적어놓았다
공원의 입구 모습이다
2008년 입장료. 그리 비싸지는 않은 요금이다
매우 고급스러워 보이는 레스토랑 ;ㅁ;
이렇게 한글로 된 안내문을 득템해가자
들어오자마자 볼 수 있는 Livingstone연못과 분수
이렇게 나무마다 이름표를 붙여놓았다
각 트레일로 향하는 길을 바닥에 표시해 놓았다
꽃사진 찍는 연습을 하기에 좋았다
한국인들이 만든 한국식 정자도 볼 수 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덩쿨로 만들어진 미로, Maze
굉장히 많은 종류의 식물을 볼 수 있다
출구에 있는 꽃집, 작은 화분이나 씨앗등을 살 수 있다
이제, 퀸 엘리자베스 공원으로 향하자.
퀸 엘리자베스 공원은 밴쿠버 시립공원 중 하나이다. 따라서 입장료는 공짜!
동북쪽에 위치한 작은 연못
매의 눈을 하고 있군요(응?)
동네 공원에서도 이렇게 많은 철새를 볼 수 있다
역시 봄에는 튤립이다!
약 3000그루의 나무가 있다고 한다
공원 중심에 위치한 작은 온실이다
시원한 전망을 뒤로한 분수를 볼 수 있다
결혼식장으로 인기만점인 곳이다
아쉽게도 실제로 볼 순 없었다
우웅, 날이 흐려진다 ;ㅁ;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자라면 빼놓을 수 없는 이곳, 밴듀슨 식물원과 퀸 엘리자베스 공원이다.
*자료는 구글맵, 위키피디아를 참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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