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1_080324 : 입이 떡 벌어지는 건물들, 몬트리올 외곽투어!
persona/.1 배낭여행하러가면 2008. 4. 7. 02:52 |몬트리올 시내는 충분히 봤고, 이 날엔 조금 떨어진 교외의 볼거리를 찾아 떠나려고 했다. 또 거의 모든 박물관이 쉬는 월요일이라 갈 데도 별로 없었고 ;ㅁ; 일단 시내의 거리를 좀 둘러보다가 시내와 40분거리인 몬트리올 올림픽 공원으로 향했다. 시내 중심의 도체스터 광장 마리 렌 뒤 몽드 대성당 지붕의 성상이 인상적이었다 내부는 노트르담 대성당에 못지 않은 웅장함 조금더 가까이 가봐요 이 장식은 유럽 어디에 있는 성당을 그대로 베낀 거라고 위 쪽엔 돔처럼 생겼다 플라스 빌 마리. 보다시피 건물이 십자가 모양이다. 몬트리올의 상징적인 건물 생드니 거리의 모습 뭐야 우리 대학가보다 못하잖아! 하여간 알록달록 다양하게 생긴 건물은 인정 여기 진짜 맛있다던데;; 내가 갔을땐 문을 닫았었다 위캄의 상징인 무슨무슨 성당 오 특이해 특이해!
Viax의 역으로 도착해서 밖으로 나오니, 사진에서만 보던 올림픽 공원이 한 눈에 들어왔다. 조개모양의 건물인 바이오돔, 일단 뮤지엄패스로 들어갈 수 있는 있기 때문에 그 곳으로 향했다.
[12:46] 식물관이자 동물원인 바이오돔부터 구경했다. 사이클 경기장이었다는 이색적인 건물을 이렇게 좋은 용도로 쓰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다. 내부는 열대우림관, 온대관, 남극관, 수족관 등 여러 시설로 나뉘어져 있다. 찬 바람 맞다가 습하고 더운 열대우림관에 딱 들어가니 렌즈에 서리가 껴서 고생고생;; 나름대로 잘 꾸며져 있고 무엇보다 따뜻해서ㅋ 좋았다 ㅋ 올림픽공원 내에는 몬트리올 타워, 곤충관과 식물관등 기타 시설이 있지만 타워는 값이 비싸서 pass! 곤충관과 식물관은 월요일이라 문을 닫았었다 ;ㅁ; 몬트리올 타워 뮤지엄 패스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ㅜ Pie-IX역의 내부 장식 성 요셉 대성당 몽루얄 산 중턱에 자리잡은 곳이다 저 계단 오르느라 HP -57
다운타운 어느 푸드코트에서 먹은 김치볶음밥! HP +124
이튼 센터 내부
이젠 퀘백 시티로 갑니다~ 여행이 끝물이네용 ㅋㅋ
'persona > .1 배낭여행하러가면' 카테고리의 다른 글
persona.1_080326/080327 : 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토론토 대학 지역 (0) | 2008.04.10 |
---|---|
persona.1_080325 : 나는 기억한다, 퀘벡 시티 (3) | 2008.04.08 |
persona.1_080323 : 문화가 숨쉬는 도시, 몬트리올 (0) | 2008.04.06 |
persona.1_080322 : 진정한 캐나다의 首都, 오타와 (0) | 2008.04.04 |
persona.1_080321 : 구름 한 점없는 겨울 하늘, 킹스턴에서 울프 섬까지 (0) | 2008.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