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온라인여행가이드_20.화이트 락&크레센트 비치
雜/밴쿠버OTG 2008. 8. 24. 20:30 |
밴쿠버는 캐나다의 서남쪽 끝에 위치한 도시로, 미국과의 국경에서부터 약 40km 정도 떨어져 있다. 따라서,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통해 쉽게 미국으로 향할 수 있다. 밴쿠버에서 미국으로 갈 때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이 곳, 국경에 접해있는 이 도시는 White Rock(이하 화이트 락)이라고 한다. 이 곳에는 놓쳐서 안될 몇 가지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화이트 락으로 향하자.
밴쿠버에서 꽤 떨어진 도시다
321번 버스를 타고 지도에서 보이는 곳인 Semiahmoo Centre에서 내리자
Johnston Road를 따라 내려가자
저 멀리 바다가 보인다
바닷가를 바라보는 집들 하나하나가 다 개성있게 생겼다
길가엔 다양한 음식점이 있으니 원하는 곳으로 가서 점심을 먹도록 하자
긴 부두가 보이는 곳에 공중화장실과 이 곳에 대한 안내문이 위치해 있다
왜 저길 기를쓰고 올라간다냐;
낙서가 되어 있는 게 조금 보기 좋지 않았다
이 바위는 약 11,000년 정도 되었다고 알려져있으며, 지금에 위치와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지만 기찻길을 만들면서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다고 한다.
부두로 걸어 나가보자
별거 없지만 이 곳에서 보는 화이트 락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화이트락 관광안내소의 모습이다
화이트 락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
간이역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이번엔 화이트 락의 북서쪽에 위치한 갯벌인 Crescent Beach(이하 크레센트 비치)로 향하자. 화이트 락에서 16th Avenue로 올라와 351번 버스를 타면 갈 수 있다.
크레센트 비치 입구의 나무
끝없이 펼쳐진 갯벌을 보라
가족 단위로 놀러오는 사람이 많은 굉장히 아름다운 곳이다
갯벌의 면적이 상상을 초월한다
곳곳에 피쉬 앤 칩스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
화이트 락과 크레센트 비치, 빼놓을 수 없는 밴쿠버의 숨은 보석과도 같은 곳이다!
* 자료는 위키피디아, 구글맵을 참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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